[Y-STAR] The war of sexy girl groups ([이슈시게] 이유 있는 걸그룹의 '노출 전쟁')

2016-03-07 37

[현장음: 미정/앵커]

생방송 스타뉴스 W의 새 코너죠.
연예계 이슈 현장을 심도 깊~게 전해드릴 '이슈시게' MC 장원씨 모셨습니다.

[현장음: 미정/앵커]

안녕하세요

[현장음: MC장원]

안녕하세요
연예계 이슈를 시~게 다뤄드리는 이슈시게 MC장원입니다.

[현장음: 미정/앵커]

첫선인만큼 강한 이슈를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현장음: MC장원]

올 초부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그룹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거의 전쟁 수준이더라고요.
이슈를 넘어 논란으로 번진 걸그룹의 섹시콘셉트 열풍을 시~게 준비했습니다.


걸스데이부터 스텔라까지 2014년 가요계에는 새해벽두부터 걸그룹의 노출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 전쟁이다!라고 하는데요.


# 갈수록 심해지는 걸그룹의 섹시콘셉트! 시민들의 생각은?


[현장음: 강슬기/서울 송파구]

너무 과열되는 거 같아요

[현장음: 신승준/서울 노원구]

좀 지나치지 않나요?
청소년들이나 이쪽한테 좋은 영향은 안 끼칠 것 같은데

[현장음: 최금모/서울 성북구]

요즘 세태가 그러니까 일부분은 이해는 하지만 어떤 경우는 너무 심하지 않나

[현장음: 김현수/서울 강서구]

상업적인 목적에서 노출을 하는 거니까 딱히 문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현장음: 김이현/서울 종로구]

별 문제 없는데요

[현장음: 배선화/서울 동작구]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표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표현의 자유부터 심하지 않느냐는 의견까지 이를 지켜보는 대중의 생각 역시 다양한 가운데 지나치게 과열된 섹시콘셉트 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음: 이현로/서울 강북구]

어린아이들이 그걸 보고 따라하거나

[현장음: 김민하/경기도 용인]

초등학생도 많이 따라 하잖아요

[현장음: 박정현/서울 용산구]

불감증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현장음:임준섭/서울 은평구]

단계가 15세 18세 이런 것 보다는 어떤 현실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장음: 박지종/문화평론가]

어린아이들이 선정적이고 과한 노출이 있는 그런 의상들을 보고 그것이 마치 멋인 것처럼 좋은 것처럼 그렇게 여길 수 있다는 점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봤을 때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문제라고 보이고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걸그룹 과도한 노출 제재!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PD 소환


[현장음: 방통위 관계자]

그 건이 현재 심의 진행 중인 사안이거든요
끝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우려가 있습니다
심의 규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심의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현장음: MC장원]

언제쯤 결과를?

[현장음:방통위 관계자]

한 3월 중인 거 같습니다


[현장음: 미정/앵커]

사실 여가수의 섹시 콘셉트가 하루이틀일은 아니잖아요
방송위까지 나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현장음: MC장원]

이효리씨나 엄정화씨처럼 여가수의 섹시 콘셉트는 계속 이어왔는데요.
그런데 이게 너무 과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최근 활동하는 걸그룹의 대부분이 섹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는데다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우려도 들리고 있거든요.

[현장음: 미정/앵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닌가요?

[현장음: MC장원]

그래도 다~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걸그룹이 섹시 콘셉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직접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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